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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한화 유로결 본명 호수비 연봉 나이 키 프로필 군대

457gh 2024. 9. 15. 14:35

출생
2000년 5월 30일 (24세)

고향 출생지
광주광역시

학력
광주서림초 - 광주동성중 - 광주제일고
신체
186cm, 83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년도
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9~)

병역 군대 사항
전시근로역

연봉
3,300만원 (동결, 2024년)
등장곡
이효리 - 《U-Go-Girl》

- 근황은?

'안일한 주루' 유로결, 결국은 정말로 1군 제외… 김경문 감독 "아웃카운트 착각했다더라"
=2024. 9. 15


한화 이글스 유로결(24)이 1군에서 제외됐다. 유로결은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안일한 주루로 병살타를 당했다. 김경문 감독은 아웃카운트 착각은 큰 실수라며 유로결을 1군 엔트리에서 뺀 이유를 밝혔답니다. 

한화는 15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유로결을 제외하고 이상혁을 올렸다. 유로결은 지난 14일 8회초 공격에서 유격수 땅볼을 친 후 아쉬워하다 병살타를 당했다. 한화가 8회 4점을 뽑으면서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었기 때문에 유로결의 주루는 더욱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2군에서 열심히 훈련했는데 아쉽다. 야구하다 실수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아웃카운트 착각은 조금 크다. 뛰어서 한 점 더 들어오면 2아웃이 되고 그러면 김원중도 3아웃을 잡기 위해 타자를 상대해야 한다. 그러면 투구수 30개까지도 끌어낼 수 있었다. 그러면 오늘 또 내기 쉽지는 않다. 그런 부분이 아깝다"고 말했다.

이어 "2아웃인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2군에서 고생한 것을 알고 있다. 사실 대타를 써야 할 타이밍이었다. 안치홍도 있었고 노시환도 있었다. 그러나 기회를 더 줬던 것이다. 2군에서도 본다. 그러면 팀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김 감독은 "유로결에게 전화가 왔다. '기죽지 말고 아직 젊으니 열심히 해라'고 말했다"라며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비록 14일 경기는 패했지만 김 감독은 "권광민, 이진영 등 얻은 점이 있었다. 또 (문)현빈이가 생소한 4번 자리에서 잘했다. 3명 모두 자신의 역할을 100% 이상 잘 수행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이진영(우익수)-권광민(좌익수)-문현빈(3루수)-노시환(지명타자)-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장진혁(중견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우완 라이언 와이스입니다.

역전포 문현빈과 뜨거운 포옹, 호수비 유로결에 폴더 인사... 7승 달성 문동주, '타격-수비 다 도와준 날'
-2024. 9. 4.

'오늘은 타격, 수비 다 도와주네~' 한화 문동주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7승을 달성했답니다.

한화 이글스는 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7대1로 승리했다. 6위 한화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5위 KT에 2경기 차로 추격했다.


한화는 0대1로 뒤진 5회말 문현빈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문현빈은 선두타자 장진혁과 이도윤의 연속 안타, 최재훈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3루 찬스에서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최원준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답니다.

문현빈은 지난 4월 7일 고척 키움 전 이후 149일 만에 1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단상 인터뷰에 나선 문현빈은 "최대한 외야 플라이를 치려고 했는데 운이 좋았다. 1군에 있는 것 만으로도 좋고 5강 싸움을 하는 것에 기분이 좋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문동주와의 격한 포옹 장면에 대해서는 "(문)동주 형과 눈이 마주쳐서 포옹을 했다."며 짜릿했던 역전 홈런 장면을 떠올렸다.

문동주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두산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문동주는 이낭 최고구속 160.1㎞의 공을 던지면서 약세를 극복했습니다.

문동주는 3대1로 앞선 6회초 우중간 담장을 향해 날아가는 제러드의 타구를 우익수 유로결이 호수비로 잡아내자 모자를 벗어 고마움을 전했다. 유로결은 큼지막한 타구를 쫓아가다 펜스와 부딪히며 공을 잡아내는 멋진 수비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6회말 한화는 노시환의 안타에 이어 터진 채은성의 2점포로 5대1의 점수차를 벌려 나갔고 7회말 선두타자 문현빈의 2루타와 1사 후 안치홍의 적시타, 노시환의 2타점 3루타로 7대1로 앞서갔다. 마운드에서는 6이닝 1실점 문동주에 이어 박상원(1이닝 무실점), 한승혁(1이닝 무실점), 주현상(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올라와 두산 타선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