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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아내 김경미 첼리스트 부인 와이프 나이 딸

457gh 2024. 9. 12. 11:38

'슈돌' 신현준, 54살에 처음 만난 셋째 딸 아리아
-2021. 5. 24

'슈돌' 배우 신현준이 셋째 딸 아리아를 처음 만났답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임산부 체험에 나선 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현준은 셋째를 임신한 아내 김경미의 고통을 느껴보기 위해 만삭의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하루를 보냈다. 신현준은 "아내가 셋째를 뱃속에 품었다. 그래서 요즘 아내가 잠을 잘 못 잔다. 오늘 정말로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체험을 같이 하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고, 아빠까지 배가 불룩한 모습에 아들 예준은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보며 "아빠 배 엄마 배 너무 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기롭게 체험을 시작한 신현준은 체험복을 입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금새 힘듦을 호소했다. 신현준은 "엄마 되게 힘들었을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우리 엄마한테 잘하자"더니, 집안일을 하나 하나씩 할 때마다 점점 더 충격을 받으며 괴로워했다. 신현준은 아들 예준이와 민준이의 식사를 준비하는 험난한 과정을 거쳤고, 설거지를 하면서는 "배가 정말로 부르니까 설거지가 제일 힘들구나. 미치겠다"고 중얼거리며 눈길을 모았답니다.

후신현준은 이 인터뷰에서 "저는 하루 힘들었지 않냐. 조금 움직이는 것도 힘들었다. 아이를 가지고 애 둘을 본다는 게 얼마나 힘든건지. 세상에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말이 있지 않냐. 왜 위대하다는 건지 조금 안 것 같다"며 감탄을 전했다. 이후 아내가 등장하자 신현준은 "진짜 고마웠다. 내가 표현을 잘 못했다. 이상하게 표현을 잘 못하게 된다"고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고백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임산부 체험을 통해 아내와 아리아의 소중함을 더욱 체감하게 된 신현준은 "아리아가 정말로 태어나면 좋은 추억 정말 많이 만들어주겠다"고 다짐했고, 곧이어 셋째 아리아와 신현준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아이를 만나기 전 병원에서 산모수첩을 꼭 붙잡고 내내 떨림을 드러내던 신현준은 아리아를 만나 의료진에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따뜻함을 안겼습니다.

신현준의 목소리를 알아챈 듯 눈을 뜬 아리아의 모습은 이 첫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신현준은 퇴원 준비를 마친 아리아를 품에 꼭 안고 집으로 향하며 행복을 만끽했다. 신현준은 인터뷰에서 "예준이 민준이 때는 진짜로 태교도 많이 하고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아리아 때는 그러지 못했다. 아이가 건강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며 본심을 털어놨다.

신현준은 이어 "제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랑 어딜 나가면 무지개를 봤다. 이번에 아리아 태어나기 전에도 무지개를 봤다. 그래서 이제 아리아 곧 태어나겠다며 힘을 냈다. 아버지가 너무 기뻐하셨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54세 늦은 나이에 딸을 품에 안은 신현준의 행복한 표정이 보는 이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안겼답니다.

57세 신현준, 띠동갑 첼리스트 아내 방송 최초 공개
-2024. 9. 12


1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0회에서는 57세의 나이에 아홉 살 첫째 아들 민준, 일곱 살 둘째 아들 예준, 네 살 셋째 딸 민서를 키우고 있는 신현준이 새로운 식구로 첫 등장한답니다. 무엇보다 신현준과 12세 나이 차이가 나는 첼리스트 출신 아내 김경미 씨가 방송 최초로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신현준은 “아내가 정말로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했고, 박사 과정을 준비하던 도중 나와 길거리에서 마주치며 서로 첫눈에 반했다. 직후 8개월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 와준 사람”이라고 아내를 소개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낸답니다.

이날 평화로운 단독주택에서 기상한 신현준은 일어나자마자 ‘스킨케어 7종’을 바른다. 이어 자신만의 오랜 루틴인 ‘레몬 강황차’를 마시면서 ‘관리하는 남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같은 시각, 정말로 아내 김경미 씨는 어마어마한 짐과 함께 아이 셋을 태우고 집에 들어온다. 이와 관련해 신현준은 “아이들의 학교가 멀어서, 평일에는 학교 근처에 얻은 집에서 아내가 아이들을 돌보고, 주말에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설명한답니다.


신현준은 아내와 아이들을 보자마자 짐가방은 나 몰라라 한 채, 아이들하고만 반갑게 인사한다. 홀로 짐가방을 짊어지고 집에 들어온 아내는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빠르게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데, “간단하게 바로 먹자”며 빵과 수프를 준비하는 아내에게 신현준은 “빵 자주 먹지 마”라면서 바로 옆에서 건강식 ‘쌈밥’을 만든다. 결국 엄마, 아빠가 각자 완성한 ‘아침 식사 2종’으로 식탁이 풍성하게 꾸며지고, 신현준은 사랑스런 막내딸 민서에게 직접 밥을 먹여준다. 하지만 김경미 씨는 “스스로 먹게 좀 둬!”라면서, 남편의 관대한 자녀 교육관에 불만을 제기한답니다.

식사 뒷정리를 마친 뒤, 김경미 씨는 쉼없이 집 관리에 나선다. 전구를 갈아 끼울 줄 모르는 남편 대신 직접 사다리에 올라 전구를 교체하는 것. 반면 신현준은 아이들과 함께 사다리를 붙잡은 채 ‘열일’하는 아내를 응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김경미 씨가 폭염 속에서 잔디를 깎고 있음에도, 신현준은 아내가 부탁한 아이들의 숙제를 뒤로 한 채 “이긴 사람에게 치킨을 사주겠다”며 ‘풍선 놀이’를 시작한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김경미 씨는 남편에게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고,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인기 투표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남편이) 너무 얄밉다”라고 토로한다. 이후로도 “아이들과 약속을 했다”며 직접 ‘낙지 라면’을 끓여주는 신현준과, 건강식을 유지하고 싶은 아내의 ‘2차 대전’이 벌어져 긴장감을 조성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