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자녀, 폭풍성장 근황 공개…유재석 "형님이 들어오시는 줄"
-2024. 10. 10.
가수 고(故) 신해철 자녀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64회 방송 말미에는 신해철 자녀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신해철의 아들과 딸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순간 해철 형님이 들어오시는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이어 아버지와의 가장 기억에 남았던 추억이 있는지 묻자, 아들 동원 군은 "저도 크면서 아빠를 인터넷에 검색했다"고 말했다. 딸 하연 양은 자신의 생일에 아버지가 써준 메시지라며 '그래도 쉬엄쉬엄 편하게 하자'라는 신해철의 인생 가치관이 담긴 조언을 전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002년 아내 윤원희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17일 복강경을 이용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은 수술 열흘 만에 복막염 증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신해철의 사인에 대해 의료사고 논란이 불거졌고, 대법원은 지난해 5월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병원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며 사실상 의료과실로 인한 사망을 인정했답니다.
故 신해철 딸, 이모티콘 수익 150만원..17살에 첫 상표권 계약
-2022. 4. 18.
故 신해철의 딸 하연이 이모티콘 수익으로 150만원을 벌며 첫 상표권 계약을 맺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는 故 신해철의 딸 하연, 아들 동원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 윤원희는 아이들에게 방송 후 반응을 물었다. 동원이는 주위에서 방송에 나온 걸 알아본다고 이야기했다.
하연이는 "정말로 방송 나가기 전에는 이모티콘 수익 완전 조금이었는데 나가고 나서 갑자기 올랐다"며 아빠 신해철을 모티브로 한 이모티콘 '마왕티콘'을 언급했다. 이모티콘 작가가 된 하연이는 누적 판매수 1446건, 누적 매출 약 150만원을 기록했다. 하연이는 "그새 또 늘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